클라이밍을 높고 넓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과거에는 했었다
흔하게 듣는 질문이기도 하다
클라이밍은 유무산소성이 혼합된 운동이다
숙련자일수록 상체보다 하체를 더 잘 사용하게되고
목적에 따라 좁은 벽에서도 근력 근지구력을
위한 동작들을 수행 할 수 있다
홀드를 통해 다양한 수행이 가능하다
우리 아들은 벽을 받아들이는 초기 단계다
하고 싶은대로 움직이면 된다
익숙해지고 지루해질쯤
3지점 기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홀드로 변경 해줄 생각이다
아파트 1층에서 축구하고
줄넘기하며 7살때까지 살았던
아들은 13층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갖고 있는데
좋은 놀이도구가 될듯 하고
당분간 클라이밍이 체력 소진과 조기 취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