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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양산동 영자네장어] 부모님모시고 몸보신 회식 추천

#영자네장어 이제서야 가봅니다

소문 무성하니

그 진실 제가 냉정하게 파헤쳐봅니다

제돈주고 먹는 밥이라

블로그글들을

업주님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합니다

 

 

맛집이죠

친절하네요

8만7천원 계산하는데 사장님이

8억 7천만원 계산하겠습니다

하면서 카드를 단말기에 넣습니다

결재가 되면서 영수증 나오는 순간

이렇게 많은 돈이 결재가 되네요

라는 농담이 너무너무 정감가는 말로 느껴지네요

개취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차돌장어 주문하구요

 

 

된장찌개 샐러드

오른쪽 나물절임(?)

기교는 없지만 비주얼 맛이 깔끔하게 한상 나오네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습니다

젊은 사장님 아들 같은 분이

꼼꼼히 아주 꼼꼼하게

구워주십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드세요 하는 순간

 

 

첫 장어를 소스에 찍고

땅콩가루 위에 올려주면서

처음 고기는 이렇게 드시라고 합니다

고소하니 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쌈을 아래처럼 3가지 이용해서

곱게 싸서 한입 하는데

처음에 어째 장어가 비실비실해서

좀 그러려니 했는데 한입하고나니

겸손해집니다

 

 

 

한마리 더 안먹을 수가 없습니다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가심 가성비 높은 식사를

했습니다